생산성/업무이야기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트업 지원업무 3. 기업의 IR자료, 장표구성 투자사들은 하루에 몇명의 스타트업을 만날까? 그리고, 몇개의 IR자료를 검토할까?VC냐 AC냐, CVC냐에 따라 검토의 방향은 다소 다르지만 투자사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내용은 같다. 그래서 돈이 된다는거야 안된다는거야?투자란 결국 '기간 안에 몇배수로 회수할 수 있는가'가 쟁점이기 때문이다.따라서 모든 우수한 기업에 투자사가 달려드는 것은 아니다. 투자사별 펀드의 회수기간 등을 고려하여 전략적인 투자를 집행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IR이라는 짧은 장표, 짧은 시간안에 그 내용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아래와 같이 장표를 구성해보기를 추천한다. 1. 회사 개요회사 이름: [회사 이름]로고: [회사 로고 이미지]설립 연도: [설립 연도]위치: [회사 위치]미션과 비전: [회사의 미션과 비전 설명].. 스타트업 지원업무 2. 정부지원사업을 모르면 호구 한국에서는 제2벤처붐 확산과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이 맞물려, 중기부 예산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3년도 尹정부에서는 감축되었지만)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예산은 약 13조원으로 절대 적지 않은 금액이다. 우리나라만큼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나라도 없다. 스타트업 정부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부터 업력 7년 이내 (신산업 분야의 경우 10년 이내)의 기업까지 단계별·분야별로 세분화되어있다. 특히, 공공기관이 예산을 받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3월 ~ 6월 사이에 사업공고가 가장 많이 올라온다. 사업이 운영되는 하반기에는 모집이 이미 종료된 경우가 많으므로 꼭 상반기에 발품을 팔자. 정부지원사업은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1. 정부지원금은 투자금과 달리 지분을 해치지 않는다. 2. .. 스타트업 지원업무 1. 컴퍼니빌더와 팀빌딩에 대해서 공공기관에서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입사할 시점에만 해도 관련 기업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었는데 요즘은 상당히 많아졌다. 스타트업은 물론 이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참 많이 늘어난 것을 실감한다. 대학교 창업지원센터부터, 창업지원기관, VC까지.. 너나할것 없이 창업플레이어로 뛰어들고 있다. 요즘은 팀빌딩부터 시작하는 여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들이 생겨났으니까, 혼자서도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좋은 아이디어는 있는데 이를 구현하기 위한 개발자나 CTO와 같은 동료를 구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허다하다. 그럴 때, 아이디어만으로 사업성을 평가받을 수 있는 컴퍼니빌딩/팀빌딩 프로그램을 먼저 찾아보는 것도 꽤 괜찮은 대안이 된다. 1. 팀빌딩에 대해서 내가 대학생이던.. 이전 1 다음